고양시, 내달 5일부터 '2025 공예품 전시회' 개최

'예술에 혼을 담다'를 부제로 한 이번 전시는 고양시에 사업장을 둔 지역 공예인의 예술성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공예 산업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대한민국명장, 숙련기술전수자, 고양시 공예명장 등 공예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전시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종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전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술성과 심미성이 뛰어난 작품을 전시해 고양시 공예의 품격을 알리고, 실용성과 상품성을 갖춘 일부 작품은 현장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작가 소개 및 작품 설명으로 시민들이 작품에 담긴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회가 열리는 '가치샵'은 덕양구청 여권민원실 옆에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휴관일 없이 운영되며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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