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수원구치소에 교화지원금 기부
![[수원=뉴시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전날 수원구치소를 방문해 교화 지원금을 기부했다. (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01848166_web.jpg?rnd=20250521140352)
[수원=뉴시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전날 수원구치소를 방문해 교화 지원금을 기부했다. (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전날 수원구치소를 방문해 재소자 교화 지원금 360만원과 법전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정호 공익활동지원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후 수원구치소 관계자들과 구치소 현황과 향후 협조 사항 등에 대해 간단한 담화를 나누기도 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수용 생활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재소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고, 사회복귀를 위한 교화와 자립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매년 교화 지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60만원 증액한 360만원을 기부하고, 재소자들의 법률 지식 향상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최신 법전을 추가로 기증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익을 위한 법률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