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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경기북부, 구리갈매역세권 단독주택 등 125필지 공급

등록 2025.05.21 13: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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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구리갈매역세권 단독주택용지 등 125필지 공급. (사진=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본부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구리갈매역세권 단독주택용지 등 125필지 공급. (사진=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본부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주거전용) 123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총 125필지다. 전체 공급면적은 3만2130㎡, 금액은 1328억원 규모다.

세부적으로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78필지(1만9744㎡, 884억원)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45필지(1만1093㎡, 383억원) ▲근린생활용지 2필지(1293㎡, 61억원) 등이다.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는 추첨, 단독주택(점포겸용)·근린생활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필지별 공급가격은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3.3㎡당 1100만원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3.3㎡당 약 140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3.3㎡당 약 1500만원 수준이다.

초기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단독주택용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4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다. 선납 시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내달 16~18이리다. 18일 오후 5시 추첨·개찰, 18일 오후 6시 당첨자 발표, 25~27일 계약체결이다.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는 서울과 맞닿은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약 79만7392㎡ 규모로 조성 중인 공공주택 지구다.

이번 공급 대상 토지는 GTX-B 노선(예정), 지하철 경춘선 갈매역·별내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GTX-B노선 개통 시 서울역·삼성역까지 30분 내 통행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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