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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제패' 금호 SLM-'반등 도전' 서한 GP…슈퍼레이스 2R서 격돌

등록 2025.05.21 1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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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남 영암 KIC서 개최

[서울=뉴시스]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펼쳐졌던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펼쳐졌던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펼쳐진다.

지난 20일 끝난 1라운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를 제패했던 금호 SLM가 주목을 받는다.

개막전 우승자 이창욱은 해당 서킷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랩 레코드 보유자(2분10초593)다.

팀 동료 노동기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개막전에서 2위를 오르며 두각을 드러냈다.

두 드라이버는 각각 50㎏, 30㎏의 석세스 웨이트를 안고 출전하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반면 지난 시즌 팀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모두 석권했던 서한GP는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김중군은 개막전에서 포디움에 올랐고, 장현진은 KIC에서만 4승을 기록한 서킷 강자다.

6000 클래스 통산 7승을 기록한 정의철도 KIC 우승 경험이 있다.

이밖에 이정우, 김동은, 오한솔(이상 오네 레이싱), 최광빈, 김무진(원레이싱), 박규승, 헨쟌 료마(이상 브랜뉴레이싱), 황진우, 박정준(이상 준피티드) 등도 함께 경쟁한다.

한편 이번 라운드는 각 팀의 타이어 구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금호 SLM과 브랜뉴레이싱은 금호타이어, 서한GP와 오네 레이싱은 넥센타이어, 준피티드는 BF굿리치를 장착한다.

전략적인 타이어 운영과 피트스탑 타이밍, 컴파운드 선택 등이 경기 후반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2025 오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우승한 이창욱(오른쪽), 2위를 차지한 노동기. (사진=금호 SL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오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우승한 이창욱(오른쪽), 2위를 차지한 노동기. (사진=금호 SL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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