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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 소년체전서 권익보호 활동…인권보호관 파견

등록 2025.05.21 09: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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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안전 및 시설 관리 및 인권침해 점검 예정

[서울=뉴시스]스포츠윤리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인권보호관을 파견하는 등 권익 보호 활동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스포츠윤리센터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스포츠윤리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인권보호관을 파견하는 등 권익 보호 활동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스포츠윤리센터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인권보호관을 파견한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인권보호관을 파견하는 등 권익 보호 활동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 유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지난달 열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인권보호관을 파견했다.

센터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종목별로 인권보호관을 파견한다. 동시에 대회장 안전 및 시설 관리, 인권침해 조치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현장도 찾아 권익 보호 활동을 시행했다.

장애 체육인에 대한 인권침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센터 조사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으며,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선 선수와 함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센터는 "이번 전국 소년·장애 학생체육대회를 통해 학생 선수들과의 직접적으로 소통해 올바른 체육계 인권 정책을 현장에 적용하고, 체육계 폐단 근절 및 성평등 확산과 같은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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