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학교운영 중심축 '교무부장' 네트워크 강화
용인지역 교무부장 네트워크의 날 운영
학교 자율역량 강화…나눔과 공유 문화 확산
![[용인=뉴시스]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의 교무부장 네크워크(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제공)2025.05.21.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01847612_web.jpg?rnd=20250521083412)
[용인=뉴시스]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의 교무부장 네크워크(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제공)2025.05.21.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학교운영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는 각급학교 교무부장들의 네트워크를 강화, 학교운영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교육청의 이같은 계획은 교무부장은 군에서 가장 중요한 보직인 작전참모의 역할에 견줄 만큼 학교운영에 있어 교장·교감과 더불어 핵심역할을 하고 있기에 이들 간의 소통과 연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20일 포곡읍에 있는 대웅경영개발원에서 학교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용인지역 교무부장 네트워크의 날을 운영, 소통과 정보교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학교 평가의 이해 ▲학교 평가 운영 사례 ▲학교평가, 용인교육지원청 기관평가 지표에 대한 안내 등의 연수를 통해 공정한 평가를 위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구별로 소통과 협업으로 학교 간 정보 공유 및 전문성 신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무부장 네트워크의 분기별 운영을 통해 학교 간 자율장학을 통한 경기 교육정책의 현장 적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한 부장교사는 "다른 학교와의 네트워크는 실질적인 업무 실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구 내 학교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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