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대표팀, 진천선수촌서 말레이시아 초청 합동 훈련
11일 간 실전 감각 향상 및 기술 교류 추진
![[서울=뉴시스] 말레이시아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의 단체 사진.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1847101_web.jpg?rnd=20250520150918)
[서울=뉴시스] 말레이시아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의 단체 사진.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하키협회가 지난 19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2025 개발도상국 선수 초청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일간 진행되며, 아시아 하키 강국인 말레이시아 대표팀이 한국 대표팀과 함께 공동 훈련과 친선경기를 펼친다고 한다.
임원 7명, 선수 22명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오는 29일까지 합동 훈련 2회, 친선 경기 5회, 문화 교류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하키협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르는 이번 합동 훈련은 아시아 무대를 준비하는 양국 대표팀에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의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하키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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