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 공사 순항…내년 1월 준공
![[인천=뉴시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군 관청리 일원에 조성 중인 CCTV통합관제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1847045_web.jpg?rnd=20250520144622)
[인천=뉴시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군 관청리 일원에 조성 중인 CCTV통합관제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총 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내년 1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강화읍 관청리 일원에 지상 5층, 연면적 1731㎡ 규모로 조성된다. 관제실·재난상황실·장비실 등 주요 시설 외에도 군민 견학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착공 이후 현재는 기초공사와 골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향후 마감공사와 시스템 설치를 거쳐 2026년 3월에는 정식 개소 예정이다.
신축 센터는 군 전역의 방범·재난·교통·문화재 보호 등을 통합 관제하는 스마트 안전 거점으로, 24시간 실시간 관제 체계를 통해 사각지대 해소와 데이터 기반 안전 정책 수립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용철 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강화군민을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시설"이라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실공사 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실한 공공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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