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오믈렛과 AI·통신 융합 국방 솔루션 공동 개발 추진

(왼쪽)김광수 우리넷 대표이사 (오른쪽)박진규 오믈렛 대표이사. (사진=우리넷)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기업 우리넷은 AI(인공지능) 최적화 기술 전문기업 오믈렛과 AI-통신 융합 국방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넷에 따르면 두 회사는 국방 분야 첨단 통신시스템, 운용관리 최적화를 위한 AI기반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증·사업화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향후 두 회사는 핵심 기술을 융합, 국방 분야에 특화된 지능형 통신/운영 시스템 공동개발하고 실증·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넷과 오믈렛은 협약에 따라 ▲국방에 다양한 통신환경 최적화된 통신시스템과 AI기반 응용기술 공동 개발 ▲국방관련 사업·과제 공동 제안 ▲국내외 방산시장 진출 협력,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수 우리넷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 국방 광대역 대규모 수주, 국가 핵심 시설에 양자통신 암호화장비 구축 등 국방·공공 대상으로 쌓아온 역량에 AI 솔루션을 접목해 지능형 국방 통신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우리넷은 첨단 산업 활성화에 발맞춰 통신 기술력도 강화하고 있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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