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안산갈대습지 개방 시간 연장 등

[안산=뉴시스]안산갈대습지 바람소리길 전경.(사진=안산시 제공)[e-mail]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안산갈대습지 일부 구간(바람소리길) 개방 시간을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안산갈대습지 바람소리길을 동·하절기 구분 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하고, 일몰 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방구간에 차단문과 안내등,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하고 수시 순찰 등을 진행한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연장 요청에 따른 조치로, 시는 향후 1년간 시범운영하고 미비점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안산=뉴시스]안산소방서 김민주 소방교(사진 왼쪽)와 다문화의용소방대 김하준 대장이 '불편해도 괜찮아 시즌7'에 출연해 산업안전 수칙을 전하고 있다.(사진=안산소방서 제공)[e-mail]

◇안산소방서, '불편해도 괜찮아 시즈7' 참여

경기 안산소방서는 재난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제작된 KBS 재난안전 프로그램 '불편해도 괜찮아 시즌7' 제6회 산업안전 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송에서는 안산소방서 소속 김민주 소방교와 안산 다문화의용소방대 김하준 대장이 직접 출연해 건설현장에서 꼭 지켜야 할 산업안전 수칙을 소개했다.

주요 촬영 내용은 ▲건설현장 산업안전 필수 보호장비 착용(안전모, 안전화, 안전대) ▲용접 등 작업 중 화재 예방 수칙 등으로 실제 작업 현장을 촬영해 산업현장 내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영상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유튜브 채널과 안산소방서 공식 SNS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안산=뉴시스]매연저감장치 무상점검.(사진=뉴시스DB.)[e-mail]

◇수도권대기환경청, 찾아가는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클리닝 서비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인천시·경기도와 합동으로 올해 11월까지 '찾아가는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DPF)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2024년 국고보조금을 받아 DPF를 부착한 차량 중에서 지난해 클리닝을 받지 않았거나 저감장치 보증기간(3년)이 얼마 남지 않은 차량 약 2200대로, 개별 차주에게는 인천시와 경기도가 각각 통지한다.

서비스 현장에서는 ▲매연 농도 측정 ▲저감장치 훼손·파손 여부 ▲자기진단장치(OBD)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우선 점검하고, 매연 농도기준(10% 이내)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DPF 필터 클리닝, 소모품 교체 등이 이뤄진다.

찾아가는 클리닝 서비스가 이뤄지는 지역은 인천, 양평, 파주, 이천, 여주, 용인, 고양, 광명, 광주, 구리, 김포, 남양주,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양주, 연천, 오산, 의왕, 평택, 포천, 화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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