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죽전도서관·성복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용인=뉴시스]성복도서관의 '그림책으로 만나보는 이웃 나라' 프로그램(사진=성복도서관 제공)[e-mail]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죽전도서관과 성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다문화 가정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터키(알파고 시나씨), 네팔(수잔 샤키야), 영국(피터 빈트), 이탈리아(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등 4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강연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서를 통해 문화를 체험하는 '그림책으로 만나보는 이웃 나라'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강연 일정과 신청 접수 일자 등은 죽전도서관과 성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 뮤지컬 '몬스터 호텔'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서 공연

용인시 수지구는 6월13~14일 이틀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참여형 공연 '몬스터 호텔'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세(2021년생)부터 7세(2019년생)의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무대 위 스토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수지구 죽전2동행정복지센터 옆 아르피아스포츠센터 1층에 위치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지구청 자치행정과 문화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뉴시스]역북2지구 아파트 공사 소음 민원 현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사진=용인시 제공)[e-mail]

◇이상일 용인시장, 역북2지구 아파트 공사 소음 민원 현장점검

이상일 용인시장이 19일 오후 처인구 역북2지구 서희스타힐스 공동주택단지 건설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제기된 소음 민원과 관련해 현장을 찾아 소음 발생 원인 등을 확인하고 소음 저감과 피해보상 실시 문제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 시장의 현장 방문은 최근 입주를 완료한 역북 3지구 조합아파트(총 21개 동 1872가구) 주민들이 인접한 역북2지구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사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 시장은 소음 발생 실태를 확인하고 소음 저감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고 현장사무실에서는 소음 발생 원인과 저감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소음으로 인근 아파트에 피해를 주는 곳을 살펴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