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여성·신중년 맞춤 직업교육 개강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이번 입학식은 여성재취업과정 ‘품질측정검사(총 240시간)’와 ▲신중년특화(단기)과정 ‘전기내선공사실무(총 300시간)’의 교육 개시를 기념해 마련되었으며, 신입 교육생과 교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재취업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품질 관리 및 검사 분야의 실무능력을 함양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여성 맞춤형 직업교육과정이다.
또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신중년층을 위한 실무 중심 전기교육 과정으로, 제2의 커리어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제공한다.
이해춘 학장은 “우리대학은 현장 중심,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해온 평생직업교육기관”이라며, “여성재취업과정과 신중년특화 과정은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립과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뜻깊은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 학장은 또 “품질검사 및 전기공사 등은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캠퍼스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반도체종합기술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 ▲장비제어SW과 총 9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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