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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산관리부터 상속 설계까지…통합 시스템 구축

등록 2025.05.19 16: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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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재산신탁·유언대용신탁' 시스템 새롭게 구축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생애주기 맞춤형 자산관리와 상속설계 지원을 위한 '종합재산신탁·유언대용신탁'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생애주기 맞춤형 자산관리와 상속설계 지원을 위한 '종합재산신탁·유언대용신탁'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생애주기 맞춤형 자산관리와 상속설계 지원을 위한 '종합재산신탁·유언대용신탁'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간편상담 기능, 수탁가능재산 확대, 계약서 자동화, 유연한 상속 설계, 신속한 상속 집행, 안정적 계약관리 등 주요 기능을 개편하고 고객상담 시작부터 계약·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 구현한 게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생전 자산 운용은 물론 건강 상태 변화에 따른 자금 활용과 사후 재산 분배까지 고객의 삶 전반을 설계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보유 자산 별로 상속비율을 세분화하는 등 보다 정교한 고객 맞춤형 계약설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생전 지급플랜과 사후 지급플랜을 통해 건강 악화 시점에 필요한 자금을 미리 설계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신한은행은 고령화로 인한 치매 등 돌발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치매안심신탁 솔루션' 등 다양한 신탁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고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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