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파주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지차체로 선정

등록 2025.05.19 15:38: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파주=뉴시스] 경기 파주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경기 파주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료,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한 맞춤형 자문, 전문 교육과 원격 모니터링, 대상자 관리,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한 아이시티(ICT) 기반 시스템 구축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를 통해 건강·요양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체계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돌봄 기반 시설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 중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조직을 구성한다.

또 파주보건소와 연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의료·요양·돌봄의 맞춤형 돌봄 모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양한 기관, 민간 자원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