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중소기업 판로지원 약정 체결'
KTX역 매장서 판로 확대 및 매출 지원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2025년 오프라인 판로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케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기관의 업무 약정은 코레일유통이 운영 중인 ‘중소기업명품마루’를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유통 판로를 지원하고,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중소기업명품마루’는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현재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송정역에 위치해 있으며, 전국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고 있다.
양기관은 ▲중기부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한 중소기업 제품 입점 지원 ▲신규 입점 중소기업 대상 홍보·마케팅 등 프로모션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상덕 코레일유통 사업본부장은 "다각도의 공공 유통 플랫폼을 운영해 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유통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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