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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인천시교육청 ‘국회동심한마당’서 ‘읽걷쓰 루틴의 힘’ 홍보 등

등록 2025.05.19 13: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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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국회동심한마당’에 참가해 ‘읽걷쓰 루틴의 힘’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국회동심한마당은 동심을 매개로 국민이 하나 되어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열린 축제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회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우는 루틴, 꿈을 읽고, 미래를 걷고, 희망을 쓰는 강화교육발전특구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인천시교육청, 일본 오야마시와의 습지교육 교류회

인천시교육청은 일본 오야마시와 함께 람사르습지를 중심으로 습지교육 교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12월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교사단의 오야마시 방문을 계기로 성사되었으며, 아사노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 시모나마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습지 관련 전문가 등 44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저어새 번식지, 인천사리울초등학교, 소래 어시장, 영종도 갯벌 등에서 저어새 생일잔치, 제비 번식 모니터링, 습지교육 정책간담회, 바다학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인 인천의 교사·학생·환경단체와 함께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발전특구일환 ‘대학으로 찾아가는 해양스마트팜 캠프’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으로 찾아가는 해양스마트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5~12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되며, 해양 생물자원과 첨단 과학기술이 융합된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해조류와 미세조류를 활용한 해조류 및 미세조류 배양 실험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자동제어 시스템 실습 ▲데이터 기반 환경 모니터링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해양 생태계의 탄소 흡수 기능인 ‘블루카본’ 개념과 해양 기반 탄소 저감 기술을 학습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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