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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유치장서 복통 호소, 병원 이송…이상 없어 복귀

등록 2025.05.19 09:34:04수정 2025.05.19 0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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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조수정 기자 = 신도 성추행·사기 등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6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05.16. chocrystal@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조수정 기자 = 신도 성추행·사기 등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6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05.16. chocrystal@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신도 성추행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새벽에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45분께 경기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구금 중이던 허 대표가 복통을 호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허 대표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허 대표가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상이 없어 다시 돌아온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의정부지법은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및 사기, 정치자금법위반, 준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허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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