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천, 화성에 1-0 신승…리그 5위 도약
충남아산은 경남에 3-1 승리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의 몬타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7/NISI20250517_0001844951_web.jpg?rnd=20250517175245)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의 몬타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화성FC를 꺾고 5위로 올라섰다.
부천은 17일 오후 4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화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2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부천은 이날 승리로 6승3무3패(승점 21)를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수원삼성, 서울이랜드에 이어 5위에 위치했다.
화성은 2승3무7패(승점 9)로 리그 12위에 그쳤다.
전반전에 치열한 흐름으로 펼쳐졌던 경기는 후반 13분에 균형이 깨졌다.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이 몬타뇨에게 맞고 골이 됐다.
처음에는 몬타뇨의 득점으로 표기됐으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종적으로 김승건의 자책골로 기록했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위해 상대 골망을 노렸지만, 경기는 부천의 승리로 끝났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의 몬타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7/NISI20250517_0001844950_web.jpg?rnd=20250517175020)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의 몬타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시각 창원축구센터에선 충남아산이 경남FC를 3-1로 꺾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충남아산은 3승5무4패(승점 14)로 8위에 자리했다.
4연패가 된 경남은 3승2무7패(승점 11)로 11위에 위치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22분에 나온 데니손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승호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데니손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흐름을 탄 충남아산은 코너킥에서 한 골 더 기록했다.
전반 42분 김승호가 올린 코너킥을 변준영이 머리로 경남 골망을 갈랐다.
후반 32분에는 한교원이 득점했다.
김승호는 도움만 3개 기록했다.
경남은 후반 43분 이종언의 득점으로 영패를 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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