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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68㎜·의정부 61㎜' 경기북부 많은 비…퇴근길 주의

등록 2025.05.16 17:25:49수정 2025.05.16 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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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궂은 날씨를 예보됐다. 2025.05.16.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궂은 날씨를 예보됐다. 2025.05.16. photocdj@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퇴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포천 내촌 68㎜ 의정부 61㎜, 파주 적성 33.5㎜, 양주 남면 34.5㎜,동두천30㎜, 연천 30㎜ 등을 기록했다.

포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히 현재 의정부지역에는 시간당 15.5㎜, 포천에는 13㎜ 가량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또 경기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비는 오늘 밤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퇴근길 짙은 안개와 미끄러짐에 주의해야 한다.

의정부시는 안내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10시까지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천 수위 상승이 우려되므로 하천변 산책로 이용 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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