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68㎜·의정부 61㎜' 경기북부 많은 비…퇴근길 주의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궂은 날씨를 예보됐다. 2025.05.16. photocdj@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05/16/NISI20250516_0020811753_web.jpg?rnd=2025051611505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궂은 날씨를 예보됐다. 2025.05.16. photocdj@newsis.com
1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포천 내촌 68㎜ 의정부 61㎜, 파주 적성 33.5㎜, 양주 남면 34.5㎜,동두천30㎜, 연천 30㎜ 등을 기록했다.
포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히 현재 의정부지역에는 시간당 15.5㎜, 포천에는 13㎜ 가량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또 경기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비는 오늘 밤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퇴근길 짙은 안개와 미끄러짐에 주의해야 한다.
의정부시는 안내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10시까지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천 수위 상승이 우려되므로 하천변 산책로 이용 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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