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반기 공공근로·공동체일자리 참여자 87명 모집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87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공공근로 49개 분야에 7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개 사업에 12명이다.

공공근로사업은 민원안내 도우미와 전통시장 정비, 도서관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지킴이와 공공체육시설 관리, 하남문화원 환경정비 등 7개 사업에 투입된다.

임금은 시급 1만30원에 교통비와 간식비로 1일 5000원이 추가 지급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도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사업에 따라 하루 3시간부터 8시간까지 상이하며, 사업기간은 7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정 등 취업취약계층에는 가점이 부여되며, 신청은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정복지센터나 하남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6월 27일 오후 3시 이후부터 배정된 근무지 정보 등이 문자메시지로 통보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하남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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