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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간판 이채운,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등록 2025.05.16 1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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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맺은 스노보드 이채운. (사진 = 브리온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맺은 스노보드 이채운. (사진 = 브리온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스노보드 간판 이채운(경희대)이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온컴퍼니는 "최연소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이채운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막내였던 이채운은 2023년 3월 조지아 바쿠라니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일궜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또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남자부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다.

이채운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고,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슬로프스타일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채운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18위를,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최연소 금메달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는 2관왕을 차지하며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내겠다"며 "이채운하면 금메달, 스노보드 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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