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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7월 개최…노래·미술 등 총 7개 부문

등록 2025.05.16 10: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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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서울여성플라자

9~24세 장애 청소년 대상

제18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7월 개최…노래·미술 등 총 7개 부문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제18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가 오는 7월 25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 및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장애청소년들이 전문예술가로서 성장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으로 열리는 이 예술제는 전통악기, 서양악기(독주, 합주), 무용과 댄스, 노래, 미술, 문예창작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서 경연이 진행된다.

전국 장애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다음 달 13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경연을 통해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 트로피를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통해 발굴된 플루트 박한별, 소리꾼 강재희, 무용가 황사랑, 첼리스트 김민주, 이정현, 국악소녀 이지원, 기타리스트 김지희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문화기획팀(02-855-5155)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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