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워렌버핏'…뮤지컬 보고 경제 특강까지
6월13일~7월6일 예림당 아트홀 공연
6월14·21·28일 공연 종료 후 경제 특강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포스터. (유유상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가족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이 어린이 관객을 위한 경제 특별 강의와 함께 돌아왔다.
유유상생은 "이번 시즌 '내 친구 워렌버핏'이 '경제 교육 전문가 초청 특별 강의'와 함께 운영된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초연한 '내 친구 워렌버핏'은 '투자의 전설' 워렌 버핏의 어린 시절을 다룬 작품이다. 실제 에피소드 중심의 스토리를 통해 '돈을 벌고, 쓰고, 나누는 과정'을 풀어내며 초등학생들이 경제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시즌은 다음 달 7일부터 7월 6일까지 예림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내 친구는 워렌버핏'이 경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사진은 강사로 나서는 김선, 윤지선, 조희정. (사진=유유상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과 21일, 28일 공연 종료 후에는 '경제 교육 전문가 초청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공연을 통해 경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낌 어린이들이 생활 속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약 30분간 진행되고, 관람객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사로는 현직 초등교사이자 경제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둔전초), 윤지선(문산동초), 조희정(포일초) 교사가 참여한다.
다음 달 14일 김선이 '자기주도학습은 용돈 교육에서 시작'을 주제로 첫 강의를 한다. 21일에는 윤지선이 '세계의 어린이 사업가'를 주제로, 28일에는 조희정이 '부자 습관을 길러주는 경제 교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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