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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 가든 콘서트로 미리 본다

등록 2025.05.16 09: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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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가든 콘서트…배우 넘버 시연·전통 놀이 이벤트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가 가든 콘서트를 연다. (사진=HJ패밀리앤키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가 가든 콘서트를 연다. (사진=HJ패밀리앤키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내달 개막을 앞둔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가 가든 콘서트로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제작사 HJ패밀리앤키즈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더 센터 4층 더 가든에서 '전기수 가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든 콘서트는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야외 공연이다.

배우들은 주요 넘버 9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각설이타령, 사랑가, 아리랑 등 한국적 정서를 담은 음악부터 K-팝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현장에서는 딱지치기, 송판 격파 등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다음 달 7일부터 29일까지 공연한다.

작품은 왕에게 어떤 소원이든 말할 수 있는 특전을 두고 전기수 '김옹'과 '이자상'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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