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대해상, 데이터 기반 AI 자동심사 '2Q-PASS' 개발

등록 2025.05.16 09:12: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두가지 알릴의무 고지 시 즉시 체결

[서울=뉴시스] 현대해상 데이터 기반 AI 자동심사 '2Q-PASS' 이미지. (사진=현대해상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해상 데이터 기반 AI 자동심사 '2Q-PASS' 이미지. (사진=현대해상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현대해상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지원 모델인 'AI 어시스턴트(Assistant)'를 도입해 AI 자동심사 프로세스 '2Q-PASS'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해상 2Q-PASS는 일정기간 실손의료보험을 유지한 고객 중 과거 병력이 적은 고객을 선별하여 두 가지 알릴의무만 고지하면, 별도의 심사자 개입 없이 즉시 계약 체결이 가능한 AI 기반 언더라이팅(UW) 프로세스다.

이는 현대해상이 축적해 온 UW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AI 자동심사 가능 고객군을 도출, 적용한 결과다.

현대해상은 지난달 17일부터 퍼펙트플러스, 굿앤굿스타 상품을 대상으로 전 대면 영업 채널에 2Q-PASS를 단계적으로 도입했다.

현재 대상 계약 중 40% 이상이 2Q-PASS를 통해 체결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통해 계약 절차 간소화, 심사 속도 향상 등 고객 응대 품질과 심사 효율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