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훈과 23명의 ‘가족' 사진전…브레송, 19일 개막

강재훈-반려로봇인형 효돌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갤러리 브레송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기획전 ‘가족/Famil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진가 강재훈과 함께 사진을 공부해온 2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가 포착한 가족의 얼굴과 시간을 공유한다.
한국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인구 구조의 큰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은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은 것이 되었고 이번 전시는 그 의미를 다시 묻는다. 단순한 인물 사진을 넘어,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쌓인 기억과 감정을 다시 들여다보게 한다.

강연실-가족-노부부의 봄나들이 *재판매 및 DB 금지

홍종윤-가족 *재판매 및 DB 금지

김준웅-가족-부모님댁을 찾아간 날 *재판매 및 DB 금지

이보령-가족-알콩달콩 외손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정헌-가족-반려견과 함께 한 오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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