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금관상에 권영우·김명훈·신소연·윤온식
특별상엔 송파책박물관·한양대박물관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금관상 수상자. (왼쪽부터) 권영우 학예연구사, 김명훈 학예연구사, 신소연 학예연구관, 윤온식 학예연구사.(사진=국립중앙박물관회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3/NISI20250513_0001840615_web.jpg?rnd=20250513093446)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금관상 수상자. (왼쪽부터) 권영우 학예연구사, 김명훈 학예연구사, 신소연 학예연구관, 윤온식 학예연구사.(사진=국립중앙박물관회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중앙박물관회가 13일 발표한 금관상에는 권 연구사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무주 강거사 사경 공덕기 잔비(武周康居士寫經功德記殘碑)의 복원-무주 시기 투루판 지역 소그드인 불교도의 대장경 조성', 김 연구사의 '현존 유물을 중심으로 본 16~19세기 조선 선회포(旋回砲)의 종류와 변천과정', 신 연구관의 '젠더로 본 한국의 중근세 관음보살상', 윤 연구사의 '대구 평리동 청동유물(靑銅遺物)과 대구지역 소국(小國)의 향방(向方)' 연구논문이 수상했다.
은관상에는 ▲김현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운영과장 ▲박학수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박현주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 ▲장해림 동아일보 신문박물관 연구원 ▲조은정 고려청자박물관 전시연구팀장 ▲허형욱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장 등 6명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송파구청 송파책박물관과 한양대학교박물관이 받았다.
가장 우수한 논문에 수여하는 천마상 수상자는 올해 선정되지 않았다.
금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은관상 수상자 및 특별상 수상 기관에는 각 300만원을 수여한다.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은 전국의 국·공·사립 및 대학 박물관 학예직원을 대상으로 전년도에 발표한 연구논문 및 전시 도록을 공모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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