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시니어 대상 '도전 금융골든벨’ 개최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
![[서울=뉴시스] 두나무 로고. (사진=두나무) 2025.05.1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3/11/29/NISI20231129_0001424270_web.jpg?rnd=20231129115004)
[서울=뉴시스] 두나무 로고. (사진=두나무) 2025.05.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50대 이상 장노년들의 디지털 금융 교육인 '도전 금융골든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전 금융골든벨은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의 일환이다. 금융위원회 소관 비영리 공익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한다.
교육은 기초 금융 상식뿐 아니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의 개념 ▲디지털 자산 시장과 정책 ▲디지털 자산 사기 예방 등 디지털 자산 투자의 A부터 Z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교육 외에 비대면 퀴즈 대회 등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은퇴를 준비하고 있거나 디지털 자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회당 선착순 300명씩 총 1200명이다.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이 금융사들과 함께 진행하는 시니어 대상 금융 교육이다. 기존 KB국민은행과 BNK부산은행, 우리금융미래재단 등이 참여했다.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는 두나무가 최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세대 간 금융 정보 격차 해소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디지털 금융 교육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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