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등 '런닝맨'과 '국가유산 여행'…오늘 포천 '선사 지질의 길'로
![[서울=뉴시스] 포천 아트밸리 (사진=포천시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02/NISI20250502_0001834247_web.jpg?rnd=20250502180554)
[서울=뉴시스] 포천 아트밸리 (사진=포천시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이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함께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알린다.
'런닝맨'의 '찍을수록 성공궤도'편은 4일 오후 6시 10분에 SBS TV에서 방송된다. 이후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세계유산 및 인류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 길과 76 거점으로 구성된 국가유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다.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가야문명의 길, ▲관동풍류의 길, ▲백제고도의 길, ▲산사의 길, ▲서원의 길, ▲선사지질의 길, ▲설화와 자연의 길, ▲소릿길, ▲왕가의 길, ▲천년정신의 길 등이다.
이번 '런닝맨'에서는 경주(레이스) 콘셉트로, 10개 국가유산 방문코스 중 '선사 지질의 길'을 소개한다.
개그맨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가수 김종국, 하하, 배우 송지효, 지예은, 최다니엘 등 출연진은 경기도 포천 일대를 여행하며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를 체험한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는 전국 76개 국가유산 방문코스를 방문하고, 각 거점에서 도장을 찍어 나만의 국가유산 여권을 완성하는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포천 아트밸리 등 '선사 지질의 길' 주요 장소에서 다양한 미션에 도전한다. 미션에서 승리한 팀은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찍을 기회를 얻는다. 이번 방송은 '선사 지질의 길'의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조명한다.
국가유산진흥원 관계자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의 대중성과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콘텐츠가 만나 우리 국가유산을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국가유산 방문을 활성화하고, 방문자 여권 투어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달의 방문코스'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을 선정해 입장권 할인, 교통⸱숙박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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