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7명 위촉
![[서울=뉴시스] 지난해 국가유산 경미수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국가유산돌봄관 전문관 활동 사진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4/25/NISI20250425_0001827556_web.jpg?rnd=20250425110110)
[서울=뉴시스] 지난해 국가유산 경미수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국가유산돌봄관 전문관 활동 사진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이 '2025년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7명을 위촉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국가유산돌봄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2025년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7명을 위촉하여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돌봄사업'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를 통한 국가유산 상시 예방관리 사업이다. 국가유산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손상에 대한 조치와 국가유산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다.
국가유산청은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으로 추진되는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제도는 국가유산 분야 퇴직공무원의 축적된 업무경험과 현장 지식을 국가유산 보존·관리 현장에 녹여내 국민들이 쾌적한 국가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
국가유산돌봄 전문관은 17개 광역시·도에서 3개 내외 전담 권역을 중심으로 국가유산 상태를 점검하고, 국가유산별 특성에 따라 적합한 관리방안을 지역돌봄센터에 제안하는 등 국가유산 예방관리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 밖에도, 국가유산 소유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해 관리의식을 제고하고,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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