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신한은행과 비영리 법인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 시작
넥슨재단이 1호로 참여
![[서울=뉴시스] 코빗 로고. (사진=코빗) 2025.04.0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4/02/23/NISI20240223_0001486688_web.jpg?rnd=20240223160509)
[서울=뉴시스] 코빗 로고. (사진=코빗) 2025.04.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은행과 비영리 법인의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비영리 법인 중 넥슨재단이 처음으로 이번 서비스에 참여한다. 넥슨재단은 넥슨의 기술력과 게임 IP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재단이다.
이외에 아름다운재단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등 다양한 비영리 기부단체들도 기부금 수령을 위한 서비스 연결 준비를 마쳤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2분기부터 기부∙후원을 받는 비영리 법인은 가상자산 실명계좌 발급이 허용되고, 단계적으로 매도 거래를 할 수 있다.
기부자들은 이를 통해 가상자산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코빗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비영리 법인들이 가상자산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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