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식목일 맞아 산림 회복 기원 캠페인
20일까지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
![[서울=뉴시스] 두나무 로고. (사진=두나무) 2025.04.0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3/11/29/NISI20231129_0001424270_web.jpg?rnd=20231129115004)
[서울=뉴시스] 두나무 로고. (사진=두나무) 2025.04.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ESG 경영위원회가 식목일을 맞아 산림 회복을 기원하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치유의숲챌린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산림 회복 기원 캠페인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생물 다양성 인식 제고 및 식물 생태계 보전을 위해 기획됐다.
오는 5일 식목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된다. 디지털 드로잉과 손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숲을 그린 후 #치유의숲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시드볼트 NFT 리미티드 에디션인 무궁화 핸드크림,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등 상품을 증정한다.
두나무는 참여자 수만큼 기금을 마련, 향후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 멸종위기 식물 보전지 3호 조성에 보탤 예정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활용한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를 환경과 접목, 생물다양성 보호·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 중인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바탕으로 NFT를 제작, 업비트 NFT를 통해 발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송치형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두나무가 그간 나무라는 키워드로 꾸준히 진행해 온 환경 ESG의 연장선”이라며 “최근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림 피해에 맞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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