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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북정맥 하늘전망대·탐방로 "이달 말 완공"

등록 2024.08.01 14: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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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 칠장산~태안반도 295km에 이르는 산줄기

하늘전망대 높이 약 25m…칠장산, 금광호수 조망 가능

[안성=뉴시스] 김보라 시장 등 관계자들이 금북정맥 하늘전망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8.01.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김보라 시장 등 관계자들이 금북정맥 하늘전망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8.01.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 금북정맥 하늘전망대와 하늘탐방로 조성공사가 이달 말 완공된다.

금북정맥은 안성 칠장산에서 충남 태안반도까지 295km에 이르는 산줄기로 한반도 13정맥의 하나이다.
 
시는 1일 이달 말 완공예정인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와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공사’ 최종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늘전망대는 높이가 약 25m로 최상부 탑층에서 금북정맥 중 일부구간인 칠장산, 칠현산, 광영고개 봉우리와 금광호수 수변 전체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다.

금북정맥 탐방안내소는 구간별 탐방코스와 금북정맥 자연생태계 내 서식하는 동·식물종, 금북정맥 내 위치한 사찰과 역사 정보를 탐방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안성=뉴시스] 김보라 시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오는 8월 완공예정인 하늘전망대를 둘러보고 있다. (2024.08.01)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김보라 시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오는 8월 완공예정인  하늘전망대를 둘러보고 있다. (2024.08.01) photo@newsis.com


이번 점검에는 김보라 시장, 국립공원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하늘전망대와 하늘탐방로 조성공사’가 완공되면 탐방객에게 수려한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최상의 탐방시설조성을 통해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수도권 최고의 탐방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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