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특교세 45억 확보…'국도 저소음 포장' 추진

도척 그린공원 축구장 정비사업 실시

[경기광주=뉴시스] 경기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행정안전부(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특교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국도45호선(태전동) 저소음 포장 사업 5억원, 도척 그린공원 축구장 정비사업 5억원이다.

국도45호선(태전동) 저소음 포장은 방음벽 설치에도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척 그린공원 축구장 정비사업은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에 따라 정규규격을 갖춰 인조잔디와 전광판 등을 설치한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애써준 지역구 의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 여건 극복과 주민 숙원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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