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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나서는 양궁 김제덕, 우천으로 경기 연기[파리 2024]

등록 2024.08.01 03:06:45수정 2024.08.01 06: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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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우 예보로 하루 연기"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제덕이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4.07.30.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제덕이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4.07.3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대회 2관왕에 도전하는 양궁 대표팀 김제덕(예천군청)의 경기가 하루 밀렸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녀 개인전 64강, 32강 경기 일부가 날씨 문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뇌우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일기 예보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이 경기들은 내일로 일정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모두 6경기다. 이 중에는 김제덕의 64강도 포함돼 있다.

갑작스레 경기가 연기되는 변수 속에서 김제덕은 하루 뒤 64강에서 비안 루(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다.

한편, 이날 앞서 열린 남자 개인전에서 이우석(코오롱)이 16강에 올랐다. 여자 개인전에 나선 남수현(순천시청)도 16강에 안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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