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7% 급등…보름여만에 120만원대 회복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888.71)보다 9.69포인트(1.09%) 상승한 898.40에 거래를 시작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8.22. mangusta@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3/08/22/NISI20230822_0020003742_web.jpg?rnd=20230822092314)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888.71)보다 9.69포인트(1.09%) 상승한 898.40에 거래를 시작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8.22. mangusta@newsis.com
2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8만3000원(7.06%) 오른 125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9% 넘게 급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가파른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에코프로의 주가가 120만원 위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8월4일(123만5000원) 이후 보름여만이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 역시 2.13%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에코프로에이치엔은 4% 가량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 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2차전지 종목에 대해 일부 부정적인 리포트가 나오고 있다. 이달 들어 에코프로비엠 투자의견을 제시한 9개 증권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5개 증권사가 '중립' 혹은 '매도' 의견을 냈다. 이들은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성장성을 인정한다며 목표주가는 상향 조정하면서도, 올해 들어 300% 넘게 급등한 만큼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낮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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