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블랙핑크 리사 이탈설에 5.8% 하락(종합)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보도의 영향으로 5.8% 하락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4600원(5.83%) 내린 7만43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2%대의 강세를 보이며 8만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 이후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날 한 매체는 YG와 중국 에이전시 간 리사 일정 조율이 불발됐다며 양측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 측은 "블랙핑크 투어 및 리사의 개인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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