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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 "경영 효율화 통한 재무구조 지속 개선"

등록 2023.04.20 17: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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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브이첨단소재는 경영 효율화를 통해 재무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에 따르면 회사는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사업을 중심으로 지난 2021년부터 성장성이 높은 투명 LED 필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신성장동력으로 리튬의 유통을 비롯한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브이첨단소재는 대만 전고체 배터리 기업 '프롤로지움(ProLogium echnology)'에 850만 달러(약 101억원)를 투자했고, 리튬 종합소재 전문기업인 리튬플러스에 전환사채(CB) 50억을 투자하며 장기적인 사업 시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지난 2019년 10월 에스엘에너지의 전신인 세미콘라이트가 최대주주가 됐고, 2021년 7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회사는 지속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해 왔다"면서 "그 결과 부채비율은 2021년 131.48%에서 지난해 61.2%로 개선됐고 현재 차입금은 '제로(0)'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브이첨단소재는 전문경영인 체제 하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며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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