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CFD 수수료 할인 이벤트

신한투자증권이 6월30일까지 '신한에서 CFD 싸게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2023.04.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국내 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간은 6월30일까지며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개인·법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가입자는 국내 CFD 신규 가입 시 매수 포지션 이자비용 감면 혜택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로 가입 시 온라인 매매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유관기관 제비용 0.0036396% 제외)까지 주어진다. 또 이벤트 기간 중 CFD 가입 고객은 이벤트 종료 후에도 매월 말 기준 잔고에 따라 다음달 이자비용 재산정 혜택을 받게 된다.
CFD 거래란 현물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도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최대 2.5배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지만, 체결된 진입 금액에 대해 매일 금융 비용이 발생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금리가 많이 올라간 시장 상황에서CFD 거래 고객의 이자 비용 부담 완화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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