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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듣는 伊 나폴리 바로크 음악…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정기공연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음악감독 김선아, 악장 백승록)이 오는 내달 27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 '나폴리의 추억 – Ricordo di Napoli'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중엽까지 유럽 음악의 흐름을 이끌었던 이탈리아 나폴리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콜레기움 무지쿰

조기용 수습기자2025.05.12 14:50:08
노원구, 김광석 주제로 수락산 선셋음악회 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다음 달 14일 2025 수락산 선셋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락산 선셋음악회는 수락산을 배경으로 노을의 감성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다. 올해 주제는 '김광석 콘서트 - 나의 노래'다. 슈퍼주니어 출신 규현, 1집 데뷔를 김광석과 함께한 밴드인 동물원,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겸 뮤

박대로기자2025.05.12 14:05:52
강남구, 정세랑 작가와 함께하는 조용한 북토크 개최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2번째 무대를 오는 15일 오후 7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선으로부터', '설자은 시리즈' 등을 선보인 소설가 정세랑 작가가 참여한다. 주제는 '일상 속의 발견을 창작으로 이어가기'다. 행사는 '사일런트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선 헤드셋을 착

박대로기자2025.05.12 13:33:48
박찬욱 CJ ENM 컨벤션사업부장 "K-컬처 전 세계에 알리는 케이콘…위상 진화"

"K-컬처의 모든 것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박찬욱 CJ ENM 컨벤션사업부장은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 마지막날인 11일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취재진을 만나 케이콘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CJ ENM은 2012년부터 K-팝 페스티벌인 케이콘을 세계 각지에서 열

김주희기자2025.05.12 10:17:29
리처드 용재 오닐과 박혜상 한 무대에…타카치 콰르텟 내한 공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소프라노 박혜상이 오는 20일 함께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12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오닐이 소속된 현악사중주단 타카치 콰르텟은 올해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내한 공연에서 박혜상과 공연한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곡들로 구성됐다. 생동감과 서

조수원기자2025.05.12 09:24:12
"렛츠 케이콘"…日 열도 사로잡은 케이팝 축제

일본 열도가 K팝 축제에 푹 빠졌다. 11일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이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열렸다. 케이콘은 CJ ENM이 2012년부터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개최해 온 K-팝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지난 9일 개막해 사흘간 축제가 펼쳐졌다

김주희기자2025.05.12 09:06:54
피아니스트 마슬레예프 "클래식, 인간성의 밝은 면 표현하는 예술" [문화人터뷰]

"클래식 음악은 인간성의 밝은 면을 표현하는 예술이기 때문에 저는 무대에 오를 때 작곡가와 단둘이 있는 동시에 음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2015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하며 '슈퍼 솔로이스트'로 불리는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마슬레예프(27)가 무대에 오를 때의 감정을 이같이 표

조수원기자2025.05.12 08:00:00
예술위, 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 8월 공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위원회의 청년예술가도약지원 선정작인 고서빈 작·연출 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이 오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나온씨어터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은 포스트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연극에 주안점을 두고 작품을 창작하는 프로젝트 BB의 연극이다. 지난해 제8회 모자이크 페스티벌에

최희정기자2025.05.11 17:00:01
‘365일’ 알리부터 ‘난 괴물’ 카이까지…대구서 3보컬리스트 무대 선다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더 페스타 : 3보컬리스트'가 16일 오후 7시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에는 알리, 카이, 소냐 등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동적인 선율을 들려준다. 뮤지컬과 가요, 팝송을 넘나드는 선곡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알리는 독보적

정재익기자2025.05.11 12:06:36
LOVE FNC, '2025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참가자 모집

LOVE FNC는 '2025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참가자를 접수했으며, 다음달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 LOVE FNC는 SK브로드밴드와 함께 '2025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공동 주최한다. 구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드림어스

최희정기자2025.05.11 11:44:08
뮤지컬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11일 온라인 무료 중계

뮤지컬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공연 전막이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공연제작사 이모셔널씨어터는 11일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네이버 TV 이모셔널씨어터 채널에서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를 무료로 볼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밤 11시 59분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타임세일 이벤

김주희기자2025.05.10 14:00:00
[이번주 인물] 첫 미국인 교황 레오 14세…'무용수 데뷔' 채시라

뉴시스는 한 주 동안 문화예술계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들을 선정해 소개한다. 이번 주에는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과 뉴욕 드라마 비평가협회 어워즈에서 수상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 정식 무용수로 데뷔하는 배우 채시라를 선정했다. ◆첫 미국 출신 교황…레오 14세 교황

김주희기자2025.05.10 11:00:00
쇼팽과 파드되의 환상적 어울림…발레 '카멜리아 레이디' [객석에서]

쇼팽의 아름다운 선율과 감미로운 연주. 파리의 젊은 귀족 아르망이 흠모하는 여인 마르그리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추는 파드되(2인무). 7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 국립발레단의 '카멜리아 레이디'는 프레데리크 쇼팽의 음악과 2인무가 완벽하게 결합된 무대다. 이 작품의 창작자로, '살아있는 안무계의 전설'로 불리는 존 노이마이어의 &

최희정기자2025.05.10 10:00:00
서울시향 '드뷔시와 라벨' …알레나 바예바와 협연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5~1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5 서울시향 드뷔시와 라벨'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프랑스 출신 지휘자 휴 울프가 이끌며 바이올리니스트 알레나 바예바가 협연한다. 공연은 중국 출신 프랑스 작곡가인 천치강의 '오행(五行)'으로 시작한다. 이 작품은 중국의 '오행설'을 바탕으로 작곡됐으며 2분 안팎의

조수원기자2025.05.10 09:00:00
'세상에 책이 없다면'…어린이 뮤지컬 '책키와 북키'

KH필룩스 조명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어린이 뮤지컬 '책키와 북키'를 7월27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조명박물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초연한 '책키와 북키'는 '세상에 책이 없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창작 판타지극으로 어린이들에게 책의 소중함과 상상력의 즐거움을 전한다. 돌아가신 엄

김주희기자2025.05.09 14:47:45
필통(FeelTong) 보컬 이경록, 첫 단독 콘서트 '나와 또 다른 나' 개최

그룹 필통의 매력적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경록이 오는 23일 홍대 벨로주에서 첫 단독 콘서트 '나와 또 다른 나'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중에게 익숙한 필통의 음악 색깔을 넘어, 아티스트 이경록이 가진 폭넓고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자리다. 콘서트 타이틀인 '나와 또 다른 나'처럼, 그의 내면에 숨

김진아기자2025.05.09 11:26:20
황혼육아 60대, 한강 멍때리기 출전…기관사·교도관도 도전장

서울시는 오는 11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5 한강 멍 때리기 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2016년 처음 개최된 이 대회에는 지난해까지 1만9403팀이 신청했고 497팀(654명)이 출전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 미국 CNN이 보도하며 해외의 이목을 끌었다. 대회 참가자는 90

박대로기자2025.05.0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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