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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후부터 강풍 동반 비…최대 200㎜

등록 2023.04.04 06: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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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풍속 시속 70㎞ 강풍 동반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2.09.02.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2.09.0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화요일인 4일 제주도는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산둥반도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오는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30~80㎜, 남부 120㎜ 이상, 산지 200㎜ 이상, 북부 해안 10~40㎜다.

이날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해상에서도 오는 6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분포하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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