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림분야 17개 시도 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2024년 실적 평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6개 모든 지표에서 목표 초과 달성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맞춤형 산불 방지대책 마련과 실행, 산사태 예방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도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산림자원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에 기여했다.
윤경식 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성과는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산림 관리와 보전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등 산림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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