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 공모…내달 5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은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단체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시민 참여형 참신한 사업을 발굴·지원한다.
공모 규모는 2000만원이며, 지원 대상은 창원시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 기타 여성친화 사업에 관심 있는 비영리 단체 등이다.
분야는 지역 사회 안전 증진 분야로 ▲여성 참여에 기반한 지역 안전 모니터링 및 개선 사업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 역량 강화 사업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다.
참여 희망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6월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와 창원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초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 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소중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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