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시, 청년 1000명에게 무료 심리 상담 지원

등록 2025.05.23 08:34: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8세 이상 39세 이하 누구나 신청 가능

일대일 심리상담·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청년 마음 이음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마음 이음 사업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일대일 심리상담에 700명,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일대일 심리 상담은 기본 5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회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집단 심리 상담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커플 상담, 색채 치료, 명상 체험 등 총 30개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일대일 심리상담은 1차 500명, 2차 200명을 모집한다. 1차 참여자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차는 8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신청기관과 프로그램별로 주제와 일정이 다르며,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1차 모집은 오는 6월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총 12개 프로그램, 1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3차는 하반기에 모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