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2025년 119청소년단 발대식
이반성초 등 4개 기관 단원 144명, 지도교사 7명 참여
![[진주=뉴시스]진주소방서, 2025년 119청소년단 발대식.(사진=진주소방서 제공).2025.05.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01849905_web.jpg?rnd=20250523072500)
[진주=뉴시스]진주소방서, 2025년 119청소년단 발대식.(사진=진주소방서 제공).2025.05.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1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4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119청소년단 진주지회 발대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단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미래의 안전문화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이반성초등학교, 한들어린이집, 꿈사랑생태유치원, 베베궁어린이집 총 4개 기관에서 단원 144명과 지도교사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단원들에게 소방의 역할과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중요한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익히고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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