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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경남연구원 '2025 지역문화관광포럼' 개최 등

등록 2025.05.22 19: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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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경남연구원 '2025 지역문화관광포럼' 개최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연구원은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25 지역문화관광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지향적 지역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광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 연구기관의 문화관광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방소멸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환영사, 1주제 '인구소멸과 관광', 2주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관광 활성화 방안'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 수준의 관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해법을 모색한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경남의 활력 제고 및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TP,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지원사업 28개 사 선정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지역산업진흥원과 함께 ‘2025년 마산자유무역지역 역량강화 기업지원사업’ 대상으로 2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경남TP 참여, 경남진흥원 주관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수출 경쟁력 확보 및 성장 가속화를 지원한다.

경남TP는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특화품목 R&D 기획 ▲장비 지원 ▲홍보물 제작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남진흥원은 기업 애로사항 및 수요 발굴, 타당성 점검을 진행한 사전진단 기업에 닥터FTZ(자유무역지역에 특화된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선제적 기업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지난해는 25개 사에 기업지원 프로그램 72건을 지원했으며, 수혜기업은 국내 및 해외 매출액 전년 대비 8.3% 증대, 신규 거래처 확보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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