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이장우 시장 초청 '개교 98주년 미래발전 심포지엄'

[대전=뉴시스] 이장우 대전시장 초청, 국립한밭대  '개교98주년 기념 미래발전 심포지엄' 기념촬영.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교내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초청,  대전시 미래발전 전략을 듣고, 지역 성장 및 대학 역할을 함께 고민해 보는 '개교 98주년 기념 미래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국립한밭대학교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방안을 조명해 보고 국립한밭대와 대전시의 협력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 시장은 객관적인 통계 지표를 근거로 대전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또 대전·충남 행정통합, 대전시 6대 전략산업 육성,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업단지 구축 등 대전의 미래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인생선배로서 학생들에게 "먼저 삶의 계획을 잘 세우고, 항상 준비된 자세로 이를 실제 행동에 옮겨라"라며 "남이 하지 않는 것을 하고, 사람을 중시하라"고 말했다.
 
오용준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한밭대학교가 '지산학연일체 혁신 플랫폼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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