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서 1등급

건양대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3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6개월간 전국 41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입퇴원 시 기능 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 증상 또는 이상 반응 평가 시행률, 정신요법 및 개인 정신 치료 실시 횟수, 재원 및 퇴원 환자 입원 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 병동 방문율 등이다.
병원은 종합 점수 전체 평균인 66.5점보다 높은 점수인 93.4점을 획득했다.
배장호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과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 구성원의 노력이 반영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과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 구성원의 노력이 반영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의 표준화와 의료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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