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시민의 날' 의정 체험…"홍보부스·의사진행"
본회의장 시민에 개방·의정컨퍼런스도 개최
![[광주=뉴시스]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본회의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4/10/08/NISI20241008_0001671337_web.jpg?rnd=20241008140923)
[광주=뉴시스]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본회의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의회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정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4일 시민의 날 당일 시의회 야외광장에 시민참여형 홍보부스가 설치된다.
시의원들이 1일 의회 홍보 가이드로 나서 시민을 맞이하며 의회 활동을 소개한다. 본회의장 모형 포토존, 의사봉 3타 체험, 시민의견 접수 보드판, 사회관게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 및 경품 룰렛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홍보부스 내·외부에는 제9대 후반기 의원 현황과 상임위원회별 주요 활동 사진, 홍보영상 등이 전시된다.
광주시의회는 본회의장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며 라운딩 및 의사진행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정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미래산업, 지역민이 키운다'를 주제로 야간관광 활성화 등 광주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한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프로그램을 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추진한다"며 "시민들이 의회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하고 의회에 바라는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행사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